조민기 카톡 극혐...
스포츠조선에 들어온 제보라고 함.
진짜 개극혐인게 ㅠㅠ 조민기 작품 중 나름 잘 본 것도 많고 아빠를 부탁해보고 부녀 모습 보고 싶어서 조민기 인스타그램 팔로우했었는데 그때 말투랑 진짜 존똑이라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딸이랑 아들한테도 항상 다정해서 조민기 딸, 아들 인스타도 팔로우했었는데 꼬박꼬박 다정히 댓글달아준 말투랑 저렇게 조민기 음란 카톡 한 말투랑 존똑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제보가 벌써 11번째 피해자라고 함. 얼마나 수도 없이 많을지...
스포츠조선 기사에 카톡 내용 더 상세히 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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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이 확인한 메시지 내용과 제보자가 직접 증언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제보자는 "조민기가 처음에는 그냥 퇴근을 늦게 하는거 아니냐, 서울에 가서 한번 보자, 몇시에 퇴근하냐 이런 식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다가 본인 혼자 스튜디오에서 와인을 먹고 있다며 '와인 사진'과 '스튜디오 사진', '시가(담배) 사진'을 찍어 보냈다. 그러다가 술에 취한 것인지 갑자기 '남자친구와 잠자리가 잘 맞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 조민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알고 있었다"며 "조민기의 말을 받아치기 위해 '우리는 그냥 플라토닉 사랑이다'라고 답하니 'OO씨의 몸매를 보고 어떻게 플라토닉 사랑을 하냐'고 말하더라. 당황한 제가 와인 이야기와 스튜디오 이야기를 꺼내며 주제를 돌리려고 했지만 제게 'OO씨는 키스가 하고 싶어요?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난 스킨십이 좋은거라 생각한다' '나는 키스를 하고 싶기도 하고 애무를 하고 싶기도 하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조민기가 출연했던 드라마 이야기를 하며 계속 말을 돌리려고 했다는 제보자는 조민기가 자신의 신체 사진까지 보냈다고 설명했다. "상반신 나체 사진을 보내며 '옛날 운동할 때 몸이에요' '오늘은 몸도 마음도 죄다 고픈 날' 'OO씨는 몸매도 좋으신데 금욕이 존경스럽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상반신 사진을 보내길래 '왜 이런 걸 내게 보내냐'고 했더니 '나 혼자 상상 속에 위험, 몹시 흥분' 이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리고는 이어서 팬티만 입고 있는 사진을 보냈다. '난 지금 너무 XX해졌다' '당신도 젖으면 된다' '난 만지고 있다. 도와 달라'고 보냈다"며 "내가 정색을 하면서 이러지 말라고 하니까 '미안해요. 어서 자요'라고 말하더니 그 다음에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냈다. 이후 메시지는 다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다음 날인 28일 조민기가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연락이 없다 9월 마사지샵을 알려달라며 한 차례 연락을 해왔다. 제보자는 "마사지샵을 알려준 후 모든 연락을 끊고 인스타그램도 언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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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221799#
이건 조민기가 제보자분에게 보낸 사진들 중 일부라고.